야매 일상/여행
동내를 여행하다 : 군자교 자전거도로
야매플머
2009. 8. 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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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학교에 복학을 하게 되다보니까. 여기저기 다닐 시간이 없어지네요 ^^; 답답한 마음에 동내 뒷골목으로 나있는 군자교에서 한양대~ 한강까지도 연결되어있는 자전거 도로를 다녀왔습니다. 이 근처에 사시는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은근 이 산책로가 명소라는 사실! 나무도 많이 심겨져 있고 무일푼으로 운동을 즐기기 딱 좋은 곳이라는 것이죠~ 그럼 한번 가보실까요?
군자교로부터 자전거 도로? 산책로~? 에 진입하게 되면 우측으로는 동부간선도로 길과 함께 블럭으로 깔린 길이 보입니다. 멀리 가로수도 차츰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비가 촉촉히 내려서 블럭에 고인 물도 살짝 보입니다.
비온뒤라 그런지 하늘도 맑고 구름도 있네요~ 청명한 하늘이 산책하기에도 더 없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입구에 들어 섰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자전거 통행표시와. 보행자와 함꼐다니니 서행을 하라는 마크가 아래 보이는 군요. 확실히 요즘 자전거는 좋은 것들이 많아서 씽씽 잘달립니다. 충돌하면 크게 다칠 것 같더군요.
이곳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왕복 2차선 그 폭이 그다지 넓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보행자가 많이 다닐때는 자전거는 속도를 좀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산책과 더불어 자유롭게 운동을 하러 나오시는 경우가 많아서 돌발적인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기 때문에 항상 서행과 주의 깊은 주행이 필요한 곳이죠.
많은 가로수와 함께 시원하게 그늘진 자전거 도로는 운동하기에 적절히 온도를 조정해줍니다. 뙤약볕에서는 운동하기 너무 어렵잔아요. 가로수 나무들 덕분에 운동에도 그다지 힘들지 않을 수 있답니다.
도로 중간중간에는 이렇게 샛길로 빠지는 분위기 있는 길들도 나있답니다. 물론 이쪽으로 나가면 민가나 주택이 나요죠. 그래서 막들어가면 가끔 당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 출입등을 하실때는 정해진 통로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하 운동하러 나와서 겸사 겸사 데이트도 하라는 걸까요? 하트모양 아치의 계단도 있습니다. 실제로 여기도 연인들이 밤에 데이트하러 나오기도 한답니다. 한양대를 경유해서일까요 대학생들도 많이 있는 것 같고 주택 민가가 가까워서 일 수도 있습니다만. 운동하다가 가끔 난해한 경우가 있습니다 ㅎㅎ
동내 산책로의 분위기를 적절하게 잘 꾸며주는 것중에는 다양한 운동기구의 설치인데 사진을 많이 못찍었습니다. 그중에 눈에띄게 그내 하나가 설치되어 있길래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외롭게 그내 하나가 떨렁 있더군요 ^^;
이 자전거 도로는 내림천? 또는 중랑천 변을 타고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자전거도로와도 인접해있어 물내음을 맡으면서 달리고 싶다 하면 이렇게 내려가면 된답니다. 표지판에는 자전거르 타고 내려가지 말고 내려서 붙들고 가라고 하지만 그렇게 지키는 사람은 별로 없더군요 ^^;;
건강을 생각해주는 좋은 보도블럭도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맨발로 지압자갈을 밟으며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지압 보도블럭입니다. 맨발로 가면 처음엔 좀 아퍼도 조금 지나면 정말 시원하답니다.
지압길이 보이십니까? ㅎㅎ 단순히 자갈만 있는게 아니라 나무도 박혀있고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발마사지 받을 여유가 안되시면 잠시 이런 곳에서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군자교에서 서울 숲까지 연결된 코스로는 약 6km정도로 가벼운 산책과 조깅코스로는 아주 적절한 것 같습니다. 더불어 살곳이다리 쪽으로 연결된 방향으로 가게되면 한강변으로 나가 더 긴코스로 즐길 수 있습니다.
운동하다가 용변이 급하실 경우에는 걱정하지 마세요. 자연 정화식 화장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관리가 잘되어서 그럭저럭 깔끔하고 사용할만 하답니다.
자전거 도로중에서도 좌측통로로 보행자 전용길이 있답니다. 이곳에는 빽뺵하게 가로수를 심어서 나름 산림욕을 즐기는 기분을 낼 수 있도록 해 두었답니다. 이른 아침이나 저녁시간때 이길을 걸으면 은은한 나무향을 즐길 수 있어 또다른 백미죠.
조경을 멋지게 꾸미기위해서 노력한 흔적이 실제로 많이 보인답니다. 집이 가깝고, 운동할 곳이 마땅치 않다 하시면 지금 바로 이곳을 이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아주 적절하고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바로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군자교로부터 자전거 도로? 산책로~? 에 진입하게 되면 우측으로는 동부간선도로 길과 함께 블럭으로 깔린 길이 보입니다. 멀리 가로수도 차츰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비가 촉촉히 내려서 블럭에 고인 물도 살짝 보입니다.
비온뒤라 그런지 하늘도 맑고 구름도 있네요~ 청명한 하늘이 산책하기에도 더 없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입구에 들어 섰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자전거 통행표시와. 보행자와 함꼐다니니 서행을 하라는 마크가 아래 보이는 군요. 확실히 요즘 자전거는 좋은 것들이 많아서 씽씽 잘달립니다. 충돌하면 크게 다칠 것 같더군요.
이곳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왕복 2차선 그 폭이 그다지 넓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보행자가 많이 다닐때는 자전거는 속도를 좀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산책과 더불어 자유롭게 운동을 하러 나오시는 경우가 많아서 돌발적인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기 때문에 항상 서행과 주의 깊은 주행이 필요한 곳이죠.
많은 가로수와 함께 시원하게 그늘진 자전거 도로는 운동하기에 적절히 온도를 조정해줍니다. 뙤약볕에서는 운동하기 너무 어렵잔아요. 가로수 나무들 덕분에 운동에도 그다지 힘들지 않을 수 있답니다.
도로 중간중간에는 이렇게 샛길로 빠지는 분위기 있는 길들도 나있답니다. 물론 이쪽으로 나가면 민가나 주택이 나요죠. 그래서 막들어가면 가끔 당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 출입등을 하실때는 정해진 통로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하 운동하러 나와서 겸사 겸사 데이트도 하라는 걸까요? 하트모양 아치의 계단도 있습니다. 실제로 여기도 연인들이 밤에 데이트하러 나오기도 한답니다. 한양대를 경유해서일까요 대학생들도 많이 있는 것 같고 주택 민가가 가까워서 일 수도 있습니다만. 운동하다가 가끔 난해한 경우가 있습니다 ㅎㅎ
동내 산책로의 분위기를 적절하게 잘 꾸며주는 것중에는 다양한 운동기구의 설치인데 사진을 많이 못찍었습니다. 그중에 눈에띄게 그내 하나가 설치되어 있길래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외롭게 그내 하나가 떨렁 있더군요 ^^;
이 자전거 도로는 내림천? 또는 중랑천 변을 타고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자전거도로와도 인접해있어 물내음을 맡으면서 달리고 싶다 하면 이렇게 내려가면 된답니다. 표지판에는 자전거르 타고 내려가지 말고 내려서 붙들고 가라고 하지만 그렇게 지키는 사람은 별로 없더군요 ^^;;
건강을 생각해주는 좋은 보도블럭도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맨발로 지압자갈을 밟으며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지압 보도블럭입니다. 맨발로 가면 처음엔 좀 아퍼도 조금 지나면 정말 시원하답니다.
지압길이 보이십니까? ㅎㅎ 단순히 자갈만 있는게 아니라 나무도 박혀있고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발마사지 받을 여유가 안되시면 잠시 이런 곳에서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군자교에서 서울 숲까지 연결된 코스로는 약 6km정도로 가벼운 산책과 조깅코스로는 아주 적절한 것 같습니다. 더불어 살곳이다리 쪽으로 연결된 방향으로 가게되면 한강변으로 나가 더 긴코스로 즐길 수 있습니다.
운동하다가 용변이 급하실 경우에는 걱정하지 마세요. 자연 정화식 화장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관리가 잘되어서 그럭저럭 깔끔하고 사용할만 하답니다.
자전거 도로중에서도 좌측통로로 보행자 전용길이 있답니다. 이곳에는 빽뺵하게 가로수를 심어서 나름 산림욕을 즐기는 기분을 낼 수 있도록 해 두었답니다. 이른 아침이나 저녁시간때 이길을 걸으면 은은한 나무향을 즐길 수 있어 또다른 백미죠.
조경을 멋지게 꾸미기위해서 노력한 흔적이 실제로 많이 보인답니다. 집이 가깝고, 운동할 곳이 마땅치 않다 하시면 지금 바로 이곳을 이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아주 적절하고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바로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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