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매 일상/영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IMAX 3D 상영관에서 보다!
야매플머
2009. 7. 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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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SF블록버스터들이 대거 개봉하는 가운데 해리포터의 새로운 신작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도 개봉을 했습니다. 개봉한지 이제 2주?? 정도 되어가는 것 같은데요. 이전 작품들 처럼 상당한 인기를 끌꺼라 생각을 했는데, 이전 작품들보다는 조금 시들한 느낌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최종 결전을 앞둔 입장에서 준비를 하는 과정의 스토리가 대부분이라 조금은 아쉽게 느껴저서 일까요? (오늘 검색을해보니 그래도 200만이 넘게 봤다는군요 -_-) 그래도 이전 작품들에 비해 제 개인적으로는 긴장감이 더하는 스토리가 이어져 가는 느낌이였습니다. 더욱이 초반부 3D로 이루어진 영상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그럼 해리포터 신작을 잠시 살펴볼까요~?
네~ 포스터 뭔가 멋지지 않습니까? ^^ 왼지 이포스터를 보고 있노라니 뭔가 이번에는 멋진 액션을 한번 보여주겠노라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해리포터 이번쓰리즈는 볼트모트를 완전히 없애기 위해 덤블도어교장과 해리가 많은 활약을 합니다. 서서히 들어나는 볼트모트의 비밀과 새로운 적이 되어서 나타나는 말포이, 그리고 볼트모트의 과거 마법스승인 슬러그혼의 등장, 그리고 약간은 맥빠지는 반전?? 뭐 이정도가 이번쓰리즈의 볼거리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감상평을 늘어놓자면 이번 해리포터 쓰리즈는 10점 만점에서 7점 정도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1. 환상적인 3D상영 그러나 아쉬움 100배
이번에 해리포터에서 선보인 3D영상 자체는 너무나 멋지고 환상적이였습니다. 특히나 아이맥스에서 보
여지는 3D영상은 몰입도 쵝오였습니다. 정말 훌륭했죠. 보는내내 탄성을 지를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그
감동이 딱 12분이였습니다 -_-; 네 다시한번 강조해서 말하자면 딱!! 12분이였습니다. 딱 12분 이후부터
는 그냥 일반 화면 상영이였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일반 영상이 별로였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초반부 3D영상이 너무 강한 임팩트를 주어서 일반영상이 너무 밑밑한 느낌이였다고나 할까요?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였습니다. 모두 3D영상으로 제작하거나 3D영상 부분을 좀더 늘렸으면 훨씬더 훌륭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1. 환상적인 3D상영 그러나 아쉬움 100배
이번에 해리포터에서 선보인 3D영상 자체는 너무나 멋지고 환상적이였습니다. 특히나 아이맥스에서 보
여지는 3D영상은 몰입도 쵝오였습니다. 정말 훌륭했죠. 보는내내 탄성을 지를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그
감동이 딱 12분이였습니다 -_-; 네 다시한번 강조해서 말하자면 딱!! 12분이였습니다. 딱 12분 이후부터
는 그냥 일반 화면 상영이였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일반 영상이 별로였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초반부 3D영상이 너무 강한 임팩트를 주어서 일반영상이 너무 밑밑한 느낌이였다고나 할까요?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였습니다. 모두 3D영상으로 제작하거나 3D영상 부분을 좀더 늘렸으면 훨씬더 훌륭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2. 약간은 미적지근한 스토리?
네, 그렇습니다. 사실 해리포터 쓰리즈 자체는 미적지근한 스토리가 절대 아니죠. 하지만 장편의 책을 영화화 할때마다 볼 수 있는.. 그 뭐랄까.. 글로 표현해놓은 그 수많은 것을 한정된 시간에 표현을 할려고 하다보니 뭔가 좀 빠진듯한 느낌이랄까요. 그런 부분들이 좀 있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이번편에서는 너무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보여줄려고 하다보니까 조금 뭔가 좀 힘겨워 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너무 나이를 먹어버린 해리포터 배우진들의 모습과 더불어 각종 사랑이야스토리까지 풀어나가며 볼트모트의 비밀도 파해치랴, 이것 저것 분산이 너무 많이 되다보니 조금은 산만한 느낌이 아쉬웠습니다.
3. 약간 부족한 반전?
보통 영화든 책이든 기승전결이 있죠. 뭔가 이야기가 흘러가면서 점점 갈등구조 또는 뭔가 절정으로 치닫는 사항들이 있습니다. 이번 해리포터 쓰리즈도 그런 이야기의 범주에 해당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기승전결을 따라가는 듯 합니다만 뭔가 절정으로 끌고가는 것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에 엔딩크레딧이 올라갈때 뭐랄까 "이게다야??" 라는 질문이 나올정도 였죠 @_@;
4. 화려한 마법
뭐 이런저런 부족함이 있었지만, 이번영화 역시 종종 보이는 화려한 마법의 효과는 멋졌습니다. 특히 덤블도어의 마법은 정말이지 멋지더군요 @_@;; 멋진 마법 효과는 합격점이였습니다.
5. 자기역활 완수 ~
이번 해리포터 쓰리즈의 역활은 다음편을 위한 떡밥이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보고나니 역시나 그것이 자기역활이 맞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충분히 봐줄만한 떡밥이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6. 점점 조숙해지는 엠마 왓슨
네, 그렇습니다. 저는 처음 볼때부터 이 꼬맹이 커서 정말 이뻐지겠구나 생각 했는데 정말 회차를 거듭할 수록 이뻐지더군요 -_-; 이번 혼혈왕자편 보고 생각 했습니다. 다음편은 엠마 왓슨 얼마나 컸는지 확인 할려고라도 한번 보러가야겠군 이라구요 >0<
뭐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 놓다보니까 그닥 좋은 장점은 이야기 않한것 같습니다만, 사실 아!! 이거다라고 생각에 남는것이 별로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_-; 볼트모트의 어릴 시절에 꽤 귀여웠군~ 하는 정도랄까요 ㅎㅎ 그래도 다음 편이 충분히 기대되게 만드는 회차였습니다. 다음편에서는 풀3D영상으로 개봉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관람비가 너무 비싸다는 -_-;;) 지갑에서 돈을 지출해서 영화관에서 한번 봐줄만은 하지만 두번 세번을 볼만큼 명작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S. 극장에서 보실경우 3D영상을 볼수있는 3D상영관을 추천합니다. 정말 멋집니다. 3D영상이요. 이거 안보시면 정말 앙꼬 빠진 찐빵드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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