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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지긋 지긋한 장마~ 날 밝아서 사진찍으러 가고 싶습니다 ~ ㅠ.ㅠ 장마전선이 기습적으로 비를 내리고 내리고 해서 영~ 사진을 찍으러 나가 껄그럽게 만드네요~ 그저 찔끔 찔끔 거리게 만드는 이놈의 장마!! 빨리 날이 개어서 사진찍으러 가고 싶습니다. 코닥 컬러플러스 200 + 하이매틱 E 2호선 건대입구역 승강장에서 창밖을 내다보니 손님 없는 빈택시들이 손님을 줄지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손님들이 많지가 않은지 택시를 내려 차량을 점검하는 기사님도 보이네요. 어디 손님 없나~? 요즘은 공공장소에서 카메라 들어 찍기가 좀 눈치가 보입니다. 요상하게 바라보시는 분들이 있거등요 ㅎㅎ ^^; 하지만 그래도 꾿꾿하게 찍습니다~ 그나저나 이놈의 열차는 왜이렇게 안오는거양~! 주섬주섬 걷다가 지하철 역이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아주 조그만한 역사에 마치 시골 완행열차나 왔다 갓다 할법한.. 2009. 7. 18.
디지털시대 아날로그로 회귀하다. 한창 사진을 찍을때 DSLR은 동경의 대상이였습니다. 어찌나 사고 싶던지 있는 돈 없는 돈 탈탈 털어서 DSLR을 구입하고 사진을 찍고 또 그것이 일이 되어서 돈도 좀 벌었습니다만, 각종 고가의 DSLR을 쓰다 어느새 사진에 불감증 비슷한 현상을 경험하고 장비를 모두 처분 처음 사진을 찍을때로 돌아가 내 사진을 찍어보고자 예전에 쓰던 구닥다리 필름카메라를 꺼내보았습니다. 서랍을 열어보니 1~2년전 찍어놓고 현상을 하지 않은 필름이 있어 현상을 해봤답니다. 너무 오랜시간 현상을 안했어서 그런지 필름상태가 좋지 않네요. 다시금 필름을 장전하고 나가기 전까지는 요 사진으로 예전에 기분을 느껴보고자 스캔을 해 보았습니다. 2009.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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