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매 일상/여행8 서울숲을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서울숲을 다녀 왔답니다. 사실 서울숲을 재미있게 보고와야지 하고 작정하고 간것이 아니다보니 조금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카메라 SR-T101 녀석이 30년이 되가다보니 노출계바늘이 까딱까딱 하기는 합니다만 찍기만 하면 어두운 사진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제대로된 사진을 얻기위해 테스트겸 나간 곳이 집에서 아주 가까운 서울숲에 나갔습니다. 아주 저렴한 필름 페르츠 프리메라 200 과 SR-T101 그리고 반 뇌출계로 간단히 스캐치해본 서울 숲, 애초에 가족공원 및 시민산책로 등으로 디자인 됬는지 크게 눈에 띄는 것은 없었습니다만, 사진찍고 산책하고 운동하기 좋은 곳임은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http://parks.seoul.go.kr/template/defaul.. 2009. 8. 2.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우리의 문화유산 '창덕궁'에 가다 (2) http://www.cdg.go.kr/main/main.htm 일반관람은 사실 자유도가 그렇게 높지가 않아서 들어가보지 못한 곳도 아주 많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아래 사진에 보이는 곳 같은 선정전 같은 곳도 마찬가지이죠. 성전전은 임금의 집무실이였던 곳인데 이곳도 아주 특이한 점이 있다고 합니다. 사진상에는 제대로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실제로 보면 선정전의 기와가 매우 특이합니다. 바로 청기와라는 거죠. ㅎㅎ 아마도 우리나라 대통령 집무실이 청와대인 것이 이 선정전의 임금의 집무실이 청기와 인것에 비롯된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 바로 옆쪽에는 희정당이라고 하는 곳이 보이는데 원래는 임금의 침전이였다고 합니다. 나중에는 편전의 기능을 대신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 희정당이 특이한점은 서양식!! 으.. 2009. 7. 28.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우리의 문화유산 '창덕궁'에 가다 (1) http://www.cdg.go.kr/main/main.htm 7월 21일 오랜만에 날씨가 개었죠. 어디든지 카메라를 들고 나가서 사진을 찍고 싶다는 욕망에 (잘찍지도 못하면서 -_-) 카메라를 어께에 들쳐매고 종묘를 나갔습니다. 하지만 미리 알아보고 나가지를 않아서 결국 종묘에서 퇴짜를 (종묘는 현재 유지보수로 출입이 불가합니다) 먹었습니다. 어렵게 시간을 내서 나왔는데 이렇게 발길을 돌려여 하는 것인가 하며 터덕 터덕 길을 걸었답니다. 종묘 왼편으로 작은 골목으로 따라 걸어가며 에고..~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 걷다 걷다 어느새 창덕궁 앞을 지나게 되었답니다. 엉? 창덕궁이네~ 하고 그냥스쳐 지나갈려는 찰나!! 이제 입장합니다~ 라는 소리!! (창덕궁은 매주 목요일을 제.. 2009. 7. 25. 오래간만에 산보 '아차산' 군대 다녀오고서 몇일 동안 몸관리 한다고 뻔질나게 올라 다녔던 '아차산' 시간이 지나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다보니 조만간 가볼일이 없어지더군요. 오랜만에 시간여유가 생겨서 '아차산'에 산보를 가게 됬습니다. '아차산' 하면 바보온달이 바로 생각나는 그런 산입니다. 그다지 높지도 험하지도 않은 산입니다만 고려시대에 유적이 많이 있고 당시 보루등이 많이 있죠. 오랜만에 가본 '아차산'에는 예전과는 달리 여러가지 시설을 확충해서 한결 등산로라기보다 산책로라는 느낌이 만이 들게 바뀌었더군요. 산 초입부터 많은 모습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아차산'이 원래 물이 많지 않은 산인데 물이 고일 수 있도록 인공 계곡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그 옆으로는 산책하기 알맞도록 길도 시멘트를 발라서 잘 닦아 놯습니다. 아름답게.. 2009. 6. 15.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