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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 일상/영화9

오펀 : 천사의비밀 섬뜩한 공포를 느끼고 오다. 2009년 8월 7일 서울극장에서 개봉예정인 오펀 : 천사의비밀의 시사회가 있었습니다. 조금은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덕분에 개봉예정인 시사회 영화를 얻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부지런히 종로에 있는 서울극장으로 나갔습니다. 서울극장도 역사가 오래된 극장이라 그런지 요즘은 보기드믄 대형 상영관으로 복 2층으로 구성된 상영관에 좌석수가 500석은 훌쩍 넘길듯 한 대형 상영관이더군요. 8시 영화시작에 차가 막혔지만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시사회 영화라 그런지 특별한 광고없이 영화는 시작했습니다. (광고에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가 3D영화로 개봉한다고 하는군요.. 이것 기대됩니다.) 포스터가 괴기스럽지 않습니까? 저는 사실 영화의제목이 왼지 판타지 스러운 느낌이 들.. 2009. 8. 8.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IMAX 3D 상영관에서 보다!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감독 데이빗 예이츠 (2009 / 영국, 미국) 출연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 마이클 갬본 상세보기 http://harrypotter.kr.warnerbros.com/site/mainsite/index.html 7월 SF블록버스터들이 대거 개봉하는 가운데 해리포터의 새로운 신작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도 개봉을 했습니다. 개봉한지 이제 2주?? 정도 되어가는 것 같은데요. 이전 작품들 처럼 상당한 인기를 끌꺼라 생각을 했는데, 이전 작품들보다는 조금 시들한 느낌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최종 결전을 앞둔 입장에서 준비를 하는 과정의 스토리가 대부분이라 조금은 아쉽게 느껴저서 일까요? (오늘 검색을해보니 그래도 200만이 넘게 봤다는군요 -_-) 그래도 이전 작품들에 비해.. 2009. 7. 25.
대한민국 최초 재난영화 '해운대' 시사회를 다녀오다!! 7월 16일 저녁 8시 왕십리 CGV에서 쇼와 쿡이 함께하는 해운대 특별시사회가 있었습니다. 제가 당첨된 것은 아니지만 아는 지인이 겸사겸사 보여주는 덕분에 쫄래쫄래 따라 갔습죠 ㅎㅎ ^^ 대한민국 최초의 재난영화 이미 헐리웃이나 해외에서는 2000년대 초반에 들어서면서 수많은 재난 영화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지진 서부터 화산 폭팔, 운석충돌, 왜계인 침공 등등 이런 재난 영화의 공통코드는 모두 자연의 천재지변속에서 사람이 어떻게 살아남느냐 그리고 어마어마한 천재지변을 화려한 CG로 보여주는 뭐 그런 것들이 주요 모토라면 모토였습니다. 하지만 한국영화 '해운대'는 그런 헐리웃 코드의 재난영화와는 사믓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해운대'의 출연진은 정말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입니다. 박중훈, 하지원.. 2009. 7. 18.
트랜스포머2 : 패자의 역습 "SF영화는 역시 IMAX" !! 최근에 개봉을 한 트랜스포머2 언제 하루 날잡고 꼭 보러가야지 보러가야지 벼루다가 큰맘먹고 IMAX영화관에서 보기로 하고 티켓을 끝어서 갔습니다!! 서울지역에서 63빌딩을 제외하고 가장큰 사이즈를 자랑한다는 왕십리 IMAX영화관!! 왕십리 CGV를 가본적이 없어서 처음에 길을 해메서 영화시간에 겨우겨우 세이프해서 들어갔답니다. 영화시작전에 약 5분정도 광고가 있어서 다행이 처음부터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초대형 스크린으로 보는 트랜스포머2는 스토리는 둘째치고 그야말로 볼꺼리가 상당히 많은 훌륭한 오락영화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뭔가.. 미국식 액션영화와 일본 매카닉 용자물을 섞어놓은 듯한 트랜스포머2 스포를 자제하고 몇가지 느낀것 만 기록해 볼랍니다. 1. 일반상영관 보다는 가격이 나가도 IMAX를 추천.. 2009.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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