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식으로 로그를 보고 있으면 서버 프로그래머구나~ 한다는 군요 ^^;
농담이긴 하지만 틀린 말도 아니라고 생각 되긴 하는게, 서버 프로그래머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로직 속 세상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게임 개발 파트에서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포함하여 대부분의 게임 개발 직군 파트 분들은 게임의 눈에 보이는 화려한 부분들에 대한 작업이 주력이라면, 서버 프로그래머의 경우 게임이 작동하기 위한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던지, 사용하시는 사용자 분들의 데이터를 관리한다 던지, 사용자 통계를 낸다던지, 말 그대로 하루종일 글자 숫자와 씨름하는 종이죠. 그러다보니 사실 서버 프로그래머 파트의 직군의 업무는 그다지 재미 없게 느껴지고 같은 파트 사람이 아니면 "저 사람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기 쉽습니다. 그래서 인지 생각보다 유입되는 인력도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서버 프로그래머 파트의 실수 하나가 서비스를 완전히 말아 먹는 일도 있다보니 사실 압박도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대우가 특별히 좋거나 하지도….). 소셜 앱 만들어 보자 하더니 뭔가 잡설이 줄줄이 길어지네요. 어쨌던 저는 서버 프로그래머 입니다. 에.. 그러니까 하고 싶은 말 은 전 하루 종일 저런 글자만 보고 있단 말이죠…. 한 마디로 미적 감각이 아메바 수준입니다. -_-; 그런데 말입니다. 뭔가 소셜 앱 이라던지 그런 걸 만들려면 아름답기도 해야하고, 별로 하지도 않던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도 해야 하고 말입니다. 결과물이 그쪽 결과물이 그다지 아름답지 못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개발 하는 중간 중간 개발 진행과 내용들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만렙 능력자 프로그래머 분들이 보시기에는 저 병신…. 하실 수도 있지만 ㅠㅠ 뭐.. 삽질 하는 과정을 재미 있게 봐주시면 좋겠네요! 자! 그럼 오늘부터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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